충남 가을 여행 - 태안 팜카밀레

첫게시물이에요><

주말에 충남 태안에 위치한 팜카밀레에 다녀왔어요
역시 가을이다 보니 핑크뮬리랑 억새가 예쁘더라구요

팜카밀레 이름답게 허브카페에서 허브도 판매하고 예쁜 찻잔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입장권 영수증을 들고 카페에 가면 요런 사은품도 받으실 수 있답니다:)

선물은 인원수대로 주셔요
꽤 무거우니 나오시는 길에 받으시면 될 거같아요

사실 태안은 청산 수목원이 유명한데 저희는 사람을 피하고 싶어서 팜카밀레로 오게 되었어요
고양이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반려견도 입장이 가능한지 같이 산책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 편했어요

옆엔 산양과 당나귀와 토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냄새가 무척 심해요..
옆에 아이들은 신나서 먹이 주고 저는 멀찍이 구경만 했네요
먹이는 입장할때 사실 수 있어요

걷다가 음악이 들리는 곳으로 따라가다보면 핑크뮬리와 바람개비가 있는 바람의 언덕이 나와요~

핑크뮬리는 실제로 보는 게 더 밝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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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여기저기로 길이 나있어서 헤맸는데 구역이 크지 않아서 포토존들을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사람을 피해 꽃 구경을 가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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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보기 좋은 팜카밀레 근처 카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