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랑일랑
세종 연기면 연기길 28-11 1층
매일 11:00 - 22:00
같은날 맞는데 하늘차이가 너무 나네요~
언덕길에 위치한 카페라 주차할 곳은 마땅치않아요
동네가 한적하니 조용하더라구요
다만 네비따라 큰길로 나가는데
너무 골목이라 힘들었어요ㅜㅜ
사방이 꽃으로~
가장인기있는 창가자리는 이미 손님이 ㅜㅜ
어처피 창밖뷰가 그다지 좋은건 아니라 패스~
생각보다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였어요
포장할거라 잠깐 앉았다 나왔는데
손님이 많이 없어서 좋았네요
진열장에 옹기종기모여 있는게 너무 귀여운 디저트들ㅎㅎ
마카롱들은 많이 나가서 거의 없었구,,
저희는 안먹어본 다쿠아즈를 포장했어요
다른곳에서도 먹어 본 적 없어서 궁금했는데!
결론은 맛있었어요!!
모카와 앙버터 맛이었는데
특히 앙버터는 간이 세지 않고 적당해서 좋았어요
모카도 커피랑 잘어울려서 굳
반으로 쪼개서 맛있게 먹었네요^_^
사실 이거 찍으러 간거였는데 날씨를 간과해버렸,,
건너편 하늘은 반짝반짝 예쁜데 딱 찍으려는 쪽은 어둑어둑 ㅜㅜ
그래도 비라도 안떨어져서 다행이었어요
좀 기다려 볼까도 했지만 다시 올라가기 겁나버려🙊
바람까지 부니 기어올라가다시피 올라갔어요 ㄷㄷ
부디 하늘 파란날 가셔서 사진 건져보시길!
노을 샷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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