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가 보이는 당진카페 식스어클락

식스어클락

매일 11:00 - 22:00

서해바다뷰를 볼 수 있는 카페 외관 부터 예뽀서 여기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밤에는 멀리서도 보일정도로 밝게 불을 켜놓으신답니다

주문하고 곧바로 옥상 ㅋㅋㅋ
저멀리 다리도 보이는데 밤에 보면 번쩍번쩍 멋있어요
낮에도 보기 좋고 밤에도 보기 좋으니 노을 질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6시에 오면 좋아서 이름이 식스어클락인 걸까요 ㅎㅎ

유리로 되어있어서 앉아서도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이날 무지 더운날이라 강렬한 햇빛에 오래 있을 수는 없었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인스타보면 요기가 포토존이던데
이날 어딘가 모르게 햇빛은 쨍한데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흐릿했어요
그래서 어디부터 어디가 하늘이고 물인지 모르겠던데,,
요즘 보정법을 따라 써봤더니 그나마 색이 쨍하게 보이네요

앞에서 바라본 카페 모습입니닷
2층 인데 바깥에도 자리가 있고 옥상에도 자리가 있어서 앉을 곳이 꽤 많아요
그치만 야외 자리는 커플들로 계속 만석,,ㅎ

저희는 계단쪽에 있는 자리를 차지!
의자가 엉덩이 모양이에요킄ㅋ크

저 땐 여러명 온 사람들만 앉을 수 있는 자리였는데
지금은 여러명 가면 안되니깐 그냥 앉아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1층과 2층 사이에 있어서 저희끼리만 이야기 하기 좋았는데 계단 올라가시는 분과 계속 아이컨택🤩

음료는 역시 자몽이 맛있어요~
이런곳은 보통 인테리어에만 신경쓰고 음료는 대충 종이컵에 담아 주기도 하니깐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예쁜 케잌과 음료를 만났어요

밑에 저 차는 어디로 어떻게 들어간걸까요,,
주변 돌아봐도 모르겠던데:-(
신기해서 쳐다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