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로그

파릇파릇한 국립 세종수목원 온실

찌아치 2021. 5. 10. 22:38

지난번 세종 일랑일랑 카페에 이어 세종수목원을 소개합니다~

 

세종 한적한 카페 일랑일랑

일랑일랑 세종 연기면 연기길 28-11 1층 카페일랑일랑 : 네이버 방문자리뷰 89 · ★4.5 · 매일 11:00 - 22:00 m.place.naver.com 매일 11:00 - 22:00  같은날 맞는데 하늘차이가 너무 나네요~ 언덕길에 위치..

chong-chong2.tistory.com

 

 

국립세종수목원

매일 09:00 - 18:00 하절기 입장마감 17:00 (3월~10월)
매일 09:00 - 17:00 동절기 입장마감 16:00 (11월~2월)

월요일 휴무
만약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 후 다음날 휴관이니 날짜 확인하세요!

국립세종수목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5416 · ★4.48 · 월요일 휴무,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 후 다음날 휴관,매일 09:00 - 18:00, 하절기 입장마감 17:00 (3월~10월),매일 09:00 - 17:00, 동절기 입

m.place.naver.com

 

 

 

팜플렛에 지도를 보니 엄청 넓어요,,
나중에 신발 편한거 신고 온다면 여유롭게 돌아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날은 신발도 불편하고 배도 고파서 1번 2번지역만 갔는데 이렇게 보니 조금 아쉽네요🥲🥲

 

 

국립세종 수목원 온실은 예약을 해야해요

어른 : 5,000원
청소년 : 4,000원

어린이 : 3,000원

코로나로 인해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으니 주말이라면 꼭 예약을 하고 가세요!

예매 취소수수료도 없고 결제는 현장해서 합니다~

물론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그 타임에 자리가 남는다면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해요
👇예약 하는 곳 👇
https://reserve.kiam.or.kr/ticketReserve/regist.do

한국수목원관리원 교육예약시스템

사계절전시온실예약 1예약 및 신청 2결제하기 3예약완료

reserve.kiam.or.kr

 

 주어진 시간은 1시간!

11시 30분부터 12시 30까지 관람을 마쳐야 하는데 살짝 늦어버렸네요 ㅜㅜ
하지만 티켓 사진은 찍는 여유😏

 

들어가보니 인원수가 제한 되어 있어서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빽빽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평일에는 예약자리도 널널하더라구요

 

 

입구부터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관람 시작

 열대온실이라 앞머리가 아주 축축 쳐지더라구요
(고데기 필수)

잎은 파릇파릇 앞머리는 시들시들
더워서 발걸음은 후다다닥

 

 

 대개 꽃보다는 초록 잎들이 많았어요 눈이 힐링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온실은 3군데로 나뉘어요
1.열대 온실
2.지중해 온실
3.특별 전시장
저희는 3군데인지 모르고 가서 시간내에 다 못 볼까봐
바쁘게 움직였더니 일찍 나오게 되었어요 😣

 

셋중 제일 좋았던 곳은 2번째! 역시 콩번


지중해 온실에는 계단도 있어서 한눈에 풍경을 담을 수 있었어요

 

 
당시에는 크게 못느꼈는데 동영상으로 들어보니 물 떨어지는 소리가 많이 나네요
이야기하기 어려울정도는 아니라 못 느꼈나봐요

 

자칫 지나치기 쉬운 숨은 포토존자리 

사진작가 뺨치는 짝꿍 덕분에 저도 여기서 한장 건졌습니다ㅎㅎ

 

 

지중해 온실은 다양하고 더 예쁘고 사진찍는 재미도 있는 곳이었어요
그러니 첫번째 온실에서 시간 너무 쓰지 마시구 시간 분배 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특별전시장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느낌!

 

여기가 꽃은 제일 많았어요
공간이 한눈에 다 보여서 그런지 커보이지 않았는데
다녀보니 확실히 다른 곳보단 크지 않아요

꽃들이 각양각색 참 예뻤는데 마스크를 써서 꽃향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난다는게 너무 슬프네유ㅠㅜ
무형의 미가 더 아름다운 것을😔

 

 

 온실 가는 길에도 올망졸망 핀 꽃들!

멀리서 보고 가짜인 줄 알았어요
관리하시는 분들 대단한 것 같아요

 

 

 여긴 특별 전시장 입구에 위치 해 있는
좀 많이 비어 보이는 포토존 ㅋㅋㅋㅋㅋ
인스타 보니깐 핑크색 깃털 잔뜩 달린 포토존 있던데 없어졌나봐요

계속 찾아 다녔는데 없더라구요 ㅜㅜ

너라도 무럭무럭 자라서 텅 빈 자리를 채우렴><

 

 나와보니 비가 그치고 하늘 최고~ 구름 최고~
우산은 짐만 되었어요
비오는날에도 수목원 온실이라면 오케이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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