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 앉은뱅이 전통술 한산 소곡주

선물하기 좋은 전통술
한산 소곡주 입니다

2019 대통령 추석선물세트 선정된 한산 소곡주
한국전통식품 베스트 5선발대회 전통주 부분 대상 수상 등등 소개가 거창하네요

1500년 된 비법으로 빚어진 이 전통주는
만드는 과정에 저온에서 100일동안 발효시키는 과정이 포함된다고 해요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자랑하는 한산 소곡주!

소곡주에 유래는 이러합니다

"안일어나려다 못 일어나니.."

앉은뱅이 술로 유명한 1500년 백제 황실의 전통을 간직한 한산소곡주
찹쌀과 누룩을 주원료로 100일간 발효하여 빚어집니다.
감미로운 술맛과 주도가 높아 일단 마시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취기가 올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다는 고급 전통술입니다 '술맛에 반해 과거를 놓친 선비', '도둑질을 하려다 술에 취해 붙잡힌 일화' 등 생활 속 수많은 이야기가 내려오고 백제멸망후 유민들이 소복을 입고 술을 빚었다하여 이름이 소곡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1,800ml에 알콜 18프로이네요
소주가 보통 17~23도 정도 하니
알콜도수는 소주랑 비슷하네요

때깔이 참 고아서 백자 다기와 잘어울리는 것 같네요
맛은 쓰지 않고 달달해서 먹기 쉬워요
실제로 손에 조금 흘리니 끈끈하더라구요

술에 쓴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이건 접근하기 좋을 것 같네요
그치만 과도한 음주는 금물!
소주랑 다르게 단맛에 방심하고 술술 넘기시다간
취기가 훅 올라 올 수 있으니주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