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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로그

인천 계양구 아라뱃길 아라 마루 전망대, 아라 폭포

by 찌아치 2022. 5. 18.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아라 전망대를 보기 위해 아라뱃길에 왔어요!

지도로 보니 뱃길이 정말 기네요
자전거 도로가 뱃길따라 쭈욱 있어서 자전거 타기도 정말 좋은 코스 같아요

아라마루 전망대 주소를 치고 오셔서 바로 앞에 휴게소에 주차하시면 됩니당
오전에 와서 차 댈 곳이 있었는데 나갈 때 보니 거의 자리가 차 있었어요

전망대 이름은 아라 마루 !
높기만 한 전망대가 아니라 마루처럼 사람들이 보행하게 만든 전망대랍니다
이용 가능 시간 9:00~22:00

이런 곳을 보면 드론으로 사진 찍으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경치 좋다는 곳에 만들었다 말이 정말인가봐요 하늘도 한 몫을 해줘서 너무 예뻤어요
발밑으로는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도 볼 수 있어요
제일 바깥쪽은 발밑이 다 보이는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이죠 ㅎㅎ 그래서 무서워하는 동생 ㅎㅎ
하지만 깨끗하게 투명한건 아니라 많이 무섭지 않아요

하나 궁금한건 밑에 걸어다니시는 분도 위를 보면 다 보일까요? 오메 부끄러운것

아라 마루를 다 돌았다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인공 폭포 아라 폭포도 구경해야죠!
전망대를 바라보고 섰을때 사진처럼 왼쪽에 길이 나있어요
계단을 따라 제법 내려가면 아라 폭포를 볼 수 있답니다

매일 11:30~12:30
15:30~14:30
17:00~18:00
18:30~19:30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4월~11월에 가동된다고 해요

물방울이 아주 조금씩 뚝뚝 떨어지고 있어요
앞에 조명있는 것 보니 밤에 봐도 멋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11시 15분부터 기다렸는데 28분쯤 되니깐 왼쪽에 폭포를 먼저 펑하고 틀어주셨어요

시원한 물소리가 아주 시끄러우면서도 시원했어요
물이 엄청 튀어서 축축

그 다음에는 폭포 사이로 지나갈 수 있는 곳이 펑하고 물이 내려왔어요
소리가 너무 커서 소통이 어려울지경이예요


구경하다보니 금방 점심시간이 되어서 아라 휴게소에 있는 짜장면 집에서 먹었어요
맛은 쏘쏘 수타면이라 좋긴 했어요
바깥 자리에 앉아서 먹으니 시원해요~


폭포 나오는 시간이 되니 하나 둘 사람들이 오신던데
최근에 점검도 마치셨으니 폭포가 가동되는 시간에 맞춰 재밌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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