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상을 끝나고 집에 왔는데
따듯하게 반겨주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게다가 이렇게 귀여운 존재라면!!><><
먼가 자는 모습이 시중에 파는 고양이 모양 차량 방향제 인형같지만 진짜 고양이에요☺️


이름은 레오!
호기심 많고 아장아장 걷는 아기고양이에요
냐옹하면 냐옹하고 대답해주고 아기라 그런지
먼저 만져달라고 다가오는 개냥이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 고양이는 아니고 친구네 고양이에요..
새로 들어온 식구래요😊😊
세상 둘러보면 나만 빼고 다 고양이 있어..흑흑

레오는 아기지만 냥냥펀치도 할 수 있고
앙앙 깨물기도 할 수 있어요
아랫니는 안보일정도 작지만 물리면
따끔 아파요 송곳니가 뾰족해서😂
그치만 귀여우니 참을 만해요
또 레오도 어엿한 젤리가 있어요!
보여죠 너의 발바닥!
근데 궁금한게 고양이는 다들 캣잎 좋아하지 않나요?
제가 듣기론 환장하게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레오는 캣잎보다는 제 손이 더 좋대요
냄새만 쓰윽 맡고 마네요
벌러덩 누운 것도 깜찍해요오옹

목덜미를 쓰다듬어주니 그릉그릉 소리를 내며
놀다가 자고 놀다가 자고:):)
고양이는 20시간 잔다는 얘기가 맞나봐요

하늘을 나는 행복한 레오냥이~
목걸이는 좀 더 커서 하자 레오야~
——
고양이 덕분에 힐링한 행복한 하루였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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