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리 비오는날 빛의 벙커

이제는 가기 어려운 제주도 여행
요즘 사진으로나마 여행간 기분을 되살리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중 성산리에 위치한 빛의 벙커를 소개해드릴게요

빛의벙커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8세-13세) 9,000원

10:00 - 19:00

제주도는 야외에서 하는 활동이 많으니
비가오면 계획이 많이 어긋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럴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빛의 벙커 추천!

생각보다 넓고 긴 시간 머물렀어요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구경하면서 넓은 곳으로 나오니 시간이 좀 걸렸어요
춥지만 않았으면 더 오래 머물렀을 것 같아요

웅장한 음악소리와 그림! 빨려들어가게됩니다

시시각각변하는 모습들을 다담고 싶어서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기도했어요
의자가 있긴하지만 대부분 다 차지하고 계셔서
땅바닥에 철푸덕 앉아서 구경했네요

취향저격인 그림이 나오길래 뛰어가서 찍을려니
요상한 눈들이 갑자기 생겼어요 흑흑

그렇게 한참을 구경하고 나오면 자연스레 앞 카페로 들어가게 됩니당 ㅋㅋㅋㅋㅋㅋ
커피박물관 바움 이라는 카페에요

1층은 커피콩 차이점도 써 있고 커피에 관련된 것들이가득 전시되어 있어요

2층은 널찍한 카페~
한쪽에는 책도 있어요
여유가 있었으면 읽었을텐데~책 제목만 읽고 왔네요😂

비가와서 추적추적했지만
창가를 포기할 수는 없죠!!

마침 오기전에 어부피자에서 점심을 먹어서
구경후 커피를 먹으니 딱이더라구요!

어부피자에서 점심을 먹으면 티켓값이 30프로 할인!
게다가 셔틀 버스도 오니 뚜벅이 여행객에게는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부피자—>빛의 벙커
빛의 벙커 30%
빛의벙커—>어부피자
어부피자 10%

비오는날 이만한 코스도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