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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로그

인천 호캉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디럭스 트윈룸

by 찌아치 2021. 8. 9.

언젠간 해보려던 호캉스!
요번에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로 한달 전부터 예약 해놓고 다녀왔답니당
한달전에 미리 예약 한거라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들어갈때 나는 이 노래 !
생각해보니 방에 입실했을 때도 나온 것 같아요
입장부터가 즐거워지는 기분입니당

이 호텔에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황금호박이에요~
인증샷으로 앞에서 많이들 찍으시던데 ㅎㅎ
이 황금호박을 둘러싸서 골드윙 퍼플윙 레드윙 등등 나누어져있어요

체크인은 말 동상 옆에서 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더 일찍 도착하여도 체크인 의사를 밝히면 조금 빨리 들여보내주시기도 한다고 해서 조금 일찍 도착하였어요

디럭스 트윈룸으로 예약하였어요 침대가 푹신푹신 ~ 그동안 자본 곳 중에 제일 마음에드는 침대였어요
룸온리로 예약했는데 지금은 씨메르도 같이 하는 상품있을 거에요
씨메르는 수영장이랑 사우나 사용할 수 있는 곳인데 코로나때문에 쉬었다가 다시 개장했다고 해요

룸에서 보이는 뷰는 골프장뷰 ㅋㅋㅋㅋ
골프 치시는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언젠간 스크린골프말구 직접 쳐보고 싶어요~

근처에 공항도 있어서 비행기 날라가는것도 한번 봤는데 그 뒤로는 한번도 못봐서 헛것을 봤나 싶기도 해요 ㅋㅋㅋ

저 유리벽은 버튼 누르면 투명해집니당
욕조가 있기때문에 꺼놨어요
화장실 넓어서 짱 좋음~

예쁘게 접혀있는 휴지 두쌍
화장실에 인터폰도 있네요

화장실칸 샤워실칸 따로 나누어져있었습니다아~
근데 오른쪽 휴지 어디가버렸지?

참고로 욕조에 들어가서 찍은거에여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신경통있길래 뜨듯한 물에 지지고 왔어요ㅎㅎ 그랬더니 싹 사라짐👍
아쉽게도 입욕제는 금지입니다 ㅠㅠ

역시 가만히 누워서 멍때리는게 최고,,
조명도 따듯하고 포근했어요
밤되면 더 예쁘겠지오̤̫?

미니바에 있는 것은 모두 무료에요
냉장고가 미지근해서 아쉬웠지만 맥주 테라까지 있다니 센스 굳굳~~
서랍을 열어보니 과자도 있었어요 흐흐

저녁은 밖에서 먹지 않으려고 준비해온 음식들과 광장에서 포장해 온 피자를 먹었어요~~
와인 선택은 실패했지만 멜론이 너무 살살 녹고 피자도 맛있었네욤
새로나온 신 메뉴라는데 맛있더라구요 맥주랑 먹었으면 더 어울렸을 것 같아요

피자는 여기서 포장했습니당!
폴리스피자에요
파라다이스 호텔 광장 2층에 위치해 있어요
호텔과 연결된 입구에서 들어와서 왼쪽 2층입니다~
5시에 문을 열어요 포장 예약도 가능합니다

내부가 삐까번쩍해서 가게안에서 맥주한잔 먹으면서 먹었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포장하는걸로 만족했습니다 ㅜㅜ

이거저거 맛있어보이지만 새로나온 메뉴를 선택했어염 무슨 BMO?였나 버섯들어간 피자였는데,, 암튼 맛있었어요~식으면 짜니깐 후딱 드세요 ㅋㅋㅋㅋㅋㅋ

씻고 먹은거 치우니깐 피곤해서 금방 잠들었어요 이불이 묵직하니 포근해서 따듯하고 에어컨은 온도에 맞춰 나와주니 안은 따듯 밖은 시원! 자기 정말 좋았어요~ 오랫만에 꿀잠 ㅎㅎ

아참 사진에 저 시계는 블루트스 스피커에요
객실마다 있는거 같으니 따로 안챙겨 가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역시 조명과 맛있는 음식과 노래가 있어야 제대로 힐링이죠~ㅎㅎ

다음번엔 호텔 부대시설 포스팅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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